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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서부 공동육아나눔터 '봉숭아 꽃물 들이기'

작성자 꿈자람 작성일 2022.07.16 조회수 169

라엘이 손톱에 봉숭아 꽃이 피었습니다.>

작년 봉숭아를 심었던 화분에
토톡 씨앗이 숨어들었나 봅니다.
따로 심지 않았는데 그 자리에 봉숭아가
또 이렇게 활짝 피었습니다.

유난히 더운 날씨도 잘 이겨나고
퍼붓는 폭우도 버티어 내어
이렇게 환하게 피었습니다.

화요일 오후 마당놀이를 위해 나눔터를 일등으로 찾은 라엘이.
오늘은 라엘이가 다시 봉숭아 꽃을 피웁니다.
절구에 붕숭아 잎이랑 꽃잎을 꽁꽁 찧어
콩같은 손톱에 소록 올려 놓습니다.

엄마랑 삼십분을 약속하였으니
이제 일분 사십초만 더 기다리면 됩니다.

짜잔! 라엘이 손톱에 봉숭아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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